공군 1전투비행단,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대민지원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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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8일 광주광역시에 쏟아진 폭설로 도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광주공항 인근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광주지역은 지난 6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7일 새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돼면서 8일 오전에는 13.8cm의 강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군부대와 광주공항 인근 주요 도로가 눈으로 덮여 공항 등 부대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광주광역시의 지원요청을 받은 1전비는 이번 제설 대민지원을 위해 스노우 플로우, 스위퍼 로터리와 같은 제설 차량과 더불어 4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8일 1전비 장병들은 영하의 추위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광주공항 앞 삼거리와 부대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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