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이하, 교수연대)가 수여하는 사학민주상을 수상했다.

ⓒ학벌없는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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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의 민주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교수들의 모임인 교수연대는 언론사 기자 및 국회의원 등 5명, 시민단체 1개를 선정해 5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수연대는 "공익제보자 보호에 앞장서며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며 학벌없는사회의 수상이유를 소개하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학벌없는사회는 ‘교육부가 사립대학에 대해 감사처분을 하고도 고발을 병행하지 않는 등 업무 해태를 보여 교육부 감사처분서를 근거로 광주·전남 11개 사립대학(학교법인) 관계자들을 사립학교법 등 법률위반으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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