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불공정의 공정화 등 정책국감 연이은 호평
‘국리민복상’ 등 3연속 수상…겸손한 의정활동 다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이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의원은 국정감사와 관련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선정한 '정쟁배제·민생실천 우수의원 10인'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의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이어 3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15대 국회부터 22년간 국정감사를 평가분석해온 단체로 각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상임위 국정감사를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주택의 입주‧정주‧관리 문제 등 주거복지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의 공정화, 전세버스 지입차량 문제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대안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택배노동자 과로사 문제, 위험물질 운송시스템 등 국민의 안전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택시 전액관리제 등 정부정책의 현장화와 송정역 수요예측 부실 등 지역현안에 대해 다양한 대안 제시로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 실현,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공정의 공정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포스트코로나시대 그린 뉴딜정책 등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더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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