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복합공공도서관 건립, 영산강변 체육공간 조성 등 행안부 특교 10억원 확보
올해 하반기 총 3개 사업 22억원의 특교 확보하는 성과 올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로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한 특교 예산은 이형석 의원이 21대 총선 공약으로 주민들에게 제시한 ‘북구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비 7억원, ‘영산강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신용 복합공공도서관은 북구 지역에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되면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편의와 문화감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체육시설이 크게 부족한 북구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영산강변 둔치에 조성되어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석 의원은 “광주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뒀다.”고 밝히며, “광주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실제로 이형석 의원은 지난 5월 제21대 국회에 등원한 이후, 8월에 ‘북구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예산 12억원을 행정안전부 특교로 확보한 바 있어, 금년 하반기 기간에만 총 3개 사업 22억원의 특교를 확보한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이형석 의원은 12월 2일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예산 20억원(신규), ▲5.18스트리트뮤지엄 예산 10억원(신규), ▲5.18기록물통합DB구축 예산 11억원(추가), ▲첨단3지구 산단 진입도로 설계비 예산 15억원(신규), ▲AI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관련 예산 7억원(추가),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동광주-광산IC) 예산 10억원(추가) 등을 북구와 광주시를 위한 예산을 추가 증액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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