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공모, 새해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5‧18기념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021 5‧18문학상 신인상 작품을 공모한다.

한국작가회의, 계간 <문학들>과 공동주최하는 5·18문학상은 미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과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본상 부문으로 구성된다.

신인상 공모 분야는 시, 소설, 동화다. 시는 5편 이상 10편 이내, 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작품을 2021년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신인상 당선자는 시 부문 300만원, 소설 부문 500만원, 동화 부문 300만원의 상금과 계간 <문학들> 수록의 기회가 주어진다. 동화 부문은 계간지 <어린이와 문학>에도 수록된다.

5‧18문학상 본상은 심사일 기준 2년 이내 기성작가의 문학 저서(시, 소설, 동화, 평론)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국작가회의 전국지부와 계간 <문학들> 추천위원 100여 명의 추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본상 당선자에게는 1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5·18문학상 신인상·본상 심사위원단은 별도 구성된다. 4월 심사 후 5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5·18문학상은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5월 문학의 가능성과 발전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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