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정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광주여성의전화(대표 송지현)가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여성의전화는 "지난해까지는 가정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 이벤트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비대면 홍보를 위해 가정폭력 근절과 예방 UCC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 이벤트(25~12월1일까지)를 통해 가정폭력 추방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광주여성의전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함께 모두의 관심으로 가정폭력을 멈출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가정폭력은 사소한 일이 아니며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사회구조적인 문제"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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