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균형발전, 그린뉴딜 국정속도 못 따라와
김보현 대변인 "문재인대통령 지역균형 뉴딜 의지 강조"
이날 특강은 문재인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국판 뉴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주도의 지역균형 뉴딜 대응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 대변인은 특강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총160조 원 중 국비는 114조 원이며 이중 지역사업은 프로젝트기준 75조 원인 43%에 달한다며 지역균형뉴딜이란 지역을 새롭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문재인대통령의 의지라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뉴딜 정책 추진의지와 속도를 못 따라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 의지를 여러차례 밝힌바 있고 그 의지 또한 강하다며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뉴딜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발굴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특강을 주최한 반재신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문재인대통령 국정철학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균형 뉴딜을 위한 의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기자
donghae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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