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의 전면 확대로 학사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특별방역을 오는 31일부터 11월22일 주말(토·일요일)을 이용해 8일 동안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번 특별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그동안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했던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별방역은 광주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등 522교를 대상으로 26개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방식으로 실시된다. 다만 주중에는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으로 방역소독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10월31일~11월22일 주말을 이용해 학교별·권역별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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