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진행상황의 면밀한 점검으로 용역 완성도 향상 도모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6일 시의회 청사 내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주관으로 ‘2020년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시의원들과 정책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15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정책‧입법 중심의회’를 이뤄가고 있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과업기간 동안 광주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오는 12월로 예정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연구결과를 확정하고 이를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