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사태,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듯
명진고 사태,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듯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0.09.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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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보복징계 해임당한 손규대 교사 참고인 채택

공익익제보자인 손규대 교사를 보복 해임 중징계한 명진고(학교법인 도연학원)문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광주지역 교육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광주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광주교사노조에 팩스를 보내 오는 10월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정감사 일정에 명진고등학교 손규대 교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알려왔다는 것.

박삼원 광주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6월 17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명진고 학내 비리' 의혹과 '이사장 아빠와 딸 교무부장의 전횡'을 공개하고 광주시교육청의 특별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광주교사노조 제공
박삼원 광주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6월 17일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명진고 학내 비리' 의혹과 '이사장 아빠와 딸 교무부장의 전횡'을 공개하고 광주시교육청의 특별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광주교사노조 제공

이에 대해 광주교사노조는 "사립학교 비리, 비리사학의 공익제보자 부당징계 탄압, 이사장 딸의 갑질 문제 등의 실상을 국정감사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진고 학교법인 도연학원 현 이사장도 손 교사와 함께 국정감사 일정에 손 교사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교사노조가 밝혔다.

한편 광주교사노조는 MBC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 팀이 어제 광주에 와서 명진고 법인 인사와 명진고 관계자들을 만나 취재를 했으며, 광주교사노동조합을 방문해 손규대 교사와 인터뷰하고, 노동조합 위원장과 인터뷰를 함으로써 방송 제작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방영은 9월 27일 또는 10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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