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벌초 후 합동 차례

ⓒ광주전남추모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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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추모연대가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옛묘역)에서 '2020년 추석맞이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합동벌초 및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215년째 광주전남전북지역 제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합동벌초를 주관해온 광주전남추모연대(공동대표 김덕종, 박봉주)는 “민주화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수많은 열사들과 희생자들의 안식처인 망월동 묘역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정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는 5․18 관련자 가묘 141기, 5.18관련자 8기와 1987년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 이한열 열사를 비롯하여 2016년 경찰이 쏜 물대포에 의해 돌아가신 백남기 농민 등 49인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등이 안장돼 있다. (062)232-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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