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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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열린 고 합수 윤한봉 선생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행사를 마친 뒤 고인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소외된 이들의 벗이자 한국민주화의 거름으로 살고자 했던 윤한봉 선생님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며 "한 평생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몸을 바치셨던 선생님의 고귀한 뜻과 치열한 활동 계승에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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