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자활생산품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휴업 중인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지원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사 전경.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사 전경.

사회적기업 ㈜퍼니브라운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돕는 프로젝트로 GPS기반의 휴대폰 앱을 통해 재능있는 구직자와 사람이 필요한 인근의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Matching)되도록 지원하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구인⦁구직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전KDN은 금번 연속 사업으로 자활생산품 홍보영상 제작,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및 취약계층 일자리 매칭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지원금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이 보유한 ICT역량을 활용하여 자활과 취업을 원하는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기반 제공과 사회진출의 계기 마련을 통해 활용 가능한 능력을 필요한 곳에 연결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9년에도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개발을 위한 경영자금 무이자 대부 및 무상지원 사업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및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 확대, 국내외 판로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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