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동체 활동 공간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청소년 문화카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교육・소모임・취미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8일까지 공간・주체・기능적 요건을 갖춘 보조사업자 3개소를 모집해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는 연면적 33㎡ 이상의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기본법 제3조에 따른 청소년단체 또는 마을공동체(15인 이상 주민 참여),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이다.

청소년 문화카페로 선정된 기관・단체는 각 단체별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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