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양성교육과정...선착순 20명 모집

광주여성의전화(대표 송지현)가 여성주의 전문 상담원 양성을 위해 개설한 '상담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여성의전화는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 지역여성운동의 새로운 통로와 여성의 폭넓은 활동의 장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1기 상담학교 수강생은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한 전문 상담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여성주의 상담이론, 페미니즘의 도전, 가정폭력 실태와 대처방안, 여성운동의 역사, 성평등 감수성 키우기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은 선착순 20명을 3일부터 3월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광주여성의전화 혜심교육실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매주 수, 목, 금 9시 30분-12시)까지 총8강좌(20시간)로 진행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이용. (062)363-0487. 0485, 이메일(kjw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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