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www.acc.go.kr)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문화전당 누리집 방문객의 이용 성향을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선한 것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

아시아문화의 다양한 교류·창제작·공연·전시·교육·행사가 펼쳐지는 복합문화예술기관/공간인 ACC는 제공 서비스의 안내와 어린이·가족 고객의 친화력 확대, 기관 인지도 제고 등에 역점을 두고 누리집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특히 누리집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하여 누리집의 가독성을 높였다.

고객 또는 이용자의 보유 미디어의 다양성과 사용 환경의 최적화를 고려하여 PC나 스마트폰 등 사용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7월부터 서비스 시작하여 2019년 말 54,770건이 등록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아카이브> http://archive.acc.go.kr은 2018년 말 38,179명, 2019년 말 75,759명이 방문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와의 소통 채널이자 국제적 인지도와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다국어 사이트(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5개 국어)도 재정비하여 1월 31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문화전당 이용자 편의기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며“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이용자 고객과 ACC 간 소통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참여적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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