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도전, 정치가 바뀌고 광주가 바뀐다”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청년, 청년 소상인들과  청년정책, 청년기업정책, 정치·사회 현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시종 예비후보와 서울에 비해 열약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한 방향으로 할 수 있는 팀플레이를 통해 부족한 인프라를 해결하고, 스펙 위주의 사회를 혁신할 수 있는 공정경쟁의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박시종 민주당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박시종 민주당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글로벌모터스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대기업의 유치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자동차 일관생산 시스템이 갖추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을 위해서 서울대 정치학과 82학번인 본인의 다양한 당정청 인맥을 활용한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정치를 다시 시작한 이유로 박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에 부채의식이 생겼다”며 “그분의 서거는 잠시 정치를 떠나있던 저를 다시 불러냈다”고 말했다.

또한 “화려한 경력보다 ‘사람이 먼저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정의와 가치를 위한 시종일관 오직 한 길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청년들은 “경력과 경험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야한다”며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검찰개혁에 포인트를 두지만 이런 부분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커트라인, 스팩 위주의 사회가 아니라 경력과 경험이 존중받는 사회가 된다면 직업의 귀천이 없을 것이다”며 “또한 그 노하우가 10~20년 후에 대학교수로 진출할 수 있는 등의 대우를 받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사회가 혁신의 기운을 잃어버리면 대게는 기득권을 강화하고 보호하고 유지하는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사회혁신 정책들은 지속되어야한다”며  “사회 혁신의 주체가 청년이 되어야 하며 청년들이 정치에 도전하고 정치가 바뀌면 광주가 바뀐다는 신념을 가지고 청년의 정치참여를 독려했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삼민투위원장 ▲김대중 대통령 후보 비서실 전략기획팀 ▲문재인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선대위 전략기획홍보 총괄본부장 ▲문재인정부 1기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시민의힘 상임대표, 광주혁신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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