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용도 확대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며, 물량은 보일러 기준 총 4대, 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해 최대 240만원까지, 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해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주택용 보일러만을 대상으로 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부터는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등 지원용도를 확대했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관리대장 등을 갖춰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인배 기자
namubu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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