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5.18기념재단과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손을 맞잡았다.
5·18기념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단장 김도형)은 지난 6일 5.18기념재단에서 5.18 정신의 계승·발전과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공유할수 있게 됐다. 또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5·18기념사업 활성화’ 구축과 자료 등을 공유한다.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올해 9월 25일까지 복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 후 옛 도청 본관·별관·회의실, 전남경찰청(전남도경찰국) 본관·민원실·상무관 등에 대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복원공사를 마무리한다.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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