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자보, 15일 펼침막 각각 훼손
홍콩시위 지지 시민, 대학생들 지키기 나서

ⓒ전남대 벽보를 지켰던 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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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시위를 지지하는 광주시민과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대자보와 펼침막이 중학 유학생들에게 크게 훼손돼자 비판 여론과 함께 대학당국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전남대 벽보를 지켰던 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남대 인문대 담장에 붙여진 '홍콩 민주화시위에 대한 한국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한 대자보가 당일 철거됐다는 것. 

또 15일 전남대 인문대 앞에 내건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펼침막 2개도 설치 과정과 이후에 중국유학생들의 거친 항의를 받았으며 다음날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대해 '벽보를 지켰던 시민들'은 15일 국민권익위원회 신고에 이어 17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들 시민들은 "전남대학교 당국이 오히려 벽보 철거를 종용했다"며 공식사과와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전남대 중국인 유학생회에게도 벽보, 현수막 훼손 행위 등을 중단하고 의견이 있다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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