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
3일 오후 전남대 후문서 '아베 정부' 규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제공

아베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자 지난 3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규탄집회 포문을 열었다.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대표 곽성용) 소속 대학생들은 이날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은 경제보복을 중단하고 전쟁 범죄를 사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학생들은 "친일매국 자유한국당을 국민의 손으로 심판하자"며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아베 일본 총리의 얼굴가면을 쓰고 일본정부와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규탄하는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광주전남은 대학생들을 시작으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규탄집회와 시위 그리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잇따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