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전북·전남 등에서 111명 인력 지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 근무하며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등 광역 시·도, 인근 시·군, 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총 111명의 근무인력 지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관련 시·도 및 인근 시·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수영대회 파견한 지원인력은 서울 22명, 전남 18명, 전북 10명, 대구 20명, 도시철도공사 15명, 환경공단 5명, 김대중컨벤션센터 4명 등이다.

지원인력들은 조직위에서 7월1일부터 31일까지 경기운영 지원, 수송지원, 경기장안내, 선수촌 관리, 공항, 미디어센터 등에 배치돼 경기 운영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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