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박대식)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12일 광주센터에서 농업인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와 미디어교육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인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농작물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영상제작 및 1인 미디어 활용 교육, △농촌 미디어 향유권 확산을 위한 농업인 미디어교육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1인 미디어 제작 활성화 및 농업인의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강화를 목표로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심화교육’을 24일부터 이틀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을 주제로 한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경합을 펼치는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경연대회’가 오는 6월에 개최되며 7월 11일 전남정보화농업인전진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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