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권익증진분야 파트너십 강화 위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5일 센터에서 지역 시민사회 ‧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시청자 권익증진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혁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진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광주시민방송, 광주문화재단 등 11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김혁 시청자 진흥본부장은 참석자에게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중장기 비전과 호남지역 시청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미디어교육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디어복지 구현 △4차 산업 대비 창의융합교육 △미디어 주권 실현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등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올해 광주센터는 "농촌미디어교육, 공익안전체험 등을 확대하고 시청자참여예산제, 미디어강사 지원사업 등 시민참여형 사업을 추진한다"며 "소외층을 위해 장애인제작단 운영과 장애인방송국 개국 지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1인미디어(크리에이터)제작단, 동아리형 제작단(2~3명의 소규모 제작 지원)을 신설해 시청자의 창작활동을 다각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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