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에 따르면 대다수의 산불이 해빙기와 더불어 논․밭두렁 소각 및 등산객 등 실화로 발생하고 있어 무등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에 기동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논․밭두렁 소각은 2월말까지 마을 단위로 공동소각케 하고 개별 소각은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 또한,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4대(무등산, 금당산, 삼각산, 용진산)를 가동해 취약지역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市소방헬기1대와 산림청헬기 6대를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 아울러, 산불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과 산불현장 통합지휘지침에 따라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단계별 행동요령도 마련했다.


○ 이와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과 산림감시원 26명을 자치구와 무등산공원에 배치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 시관계자는 “산불방지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시정홍보전광판과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등산할 때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문화수도 1등광주 1등시민”
2007.2.25(일)報道資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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