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는『3‧1운동 정신계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오는 2월 26일 오후 4시 광주역 광장에서 개최될『3‧1운동   정신계승』행사에는 시민, 광복회원 및 유족, 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 이날행사는 식전행사로 3‧1운동정신계승 서명식, 독립선언서 및 태극기 배포, 천안병천고등학생의 풍물놀이 공연이 실시된다.


○ 이어 본행사에서는 조성인 광복회광주전남연합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삼웅 독립기념관장의 기념사, 박광태 광주시장과 송계축 광주지방보훈청장의 환영사, 송광운 북구청장의 지역만세운동   소개, 김상용 북구의회의장의 만세삼창순으로 진행되며, 식후에는 3‧1운동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 3‧1운동 정신계승행사는 3‧1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광복회,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 한편, 민족대표를 상징하는 남녀대학생 33명은 당시 복장으로 분장하여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 동안 광주를 비롯하여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전국의 주요 역사현장을 순회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릴레이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2007.2.25(일)報道資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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