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587명 모집에 15,969명이 지원하여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3.8대1, 지역인재전형 8.1대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2대1, 실기전형 5.6대1, 군사학과전형 8.7대1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신설된 소프트웨어전형은 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 의예과가 17.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의예과, 체육학과, 경찰행정학과, 원자력공학과, 교육학과, 건축학전공(5년제),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모집규모를 확대한 지역인재전형은 모든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전기공학과가 1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실기전형으로 선발하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16.1대1로 매년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제출서류 마감일은 9월 17일까지이며,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이 11월 3일과 4일, 사범대학 및 평생학습자전형은 11월 21일에 실시한다. 

실기고사는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전형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수험생은 해당일정에 맞추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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