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하여 지출한 선거비용 총 219억 9천 3백여만 원을 보전했다.2일 전남선관위는 지방선거 종료 후 전체 606명 후보자 중 500명의 후보자(비례대표선거의 경우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말함. 이하 같음.)가 보전청구한 선거비용 총 263억 1천 8백여만 원에 대하여 도 및 시․군선관위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그 적법여부를 조사한 결과 43억 2천 5백여만 원이 감액된 219억 9천 3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선거별 지

전남 고흥군수 선거때 후보자간 고소고발건에 대해, 공영민 고흥군수 당선인이 선제적으로 취하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공 당선인이 언급했던 화합과 통합의 고흥군을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특히, 그는 지난 9일 인수위 구성 인사말에서 “실정을 파헤치는 인수위가 아닌, 작지만 큰일을 할 수 있는 하나된 고흥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는 인수위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것과 뜻을 같이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공 당선인은 당선 이후 경쟁자였던 송귀근 현 군수를 찾아가 공통분모인 고흥발전과 군민 통합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유기농업 확산과 성공적 모델 육성을 위해 해남 태인마을(대표 이숙자), 함평 운암마을(대표 박인섭), 곡성 연봉마을(대표 백계돈)과 근촌마을(대표 조추훈), 4개 마을을 올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유기농 생태마을은 10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서 구성원의 친환경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한다.해남 태인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11.4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인은 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호재)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 자리에서 우승희 당선인은 “젊고 새로운 영암, 변화된 영암을 바라는 위대한 군민들의 승리이다”면서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아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우 당선인은 “도의원, 군의원으로 당선되신 분들과 함께 영암을 더 크고, 더 젊게 만들겠다”며 “당선인 모두 하나되어 군민을 존중하고 모시면서 영암의 발전에 온몸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우 당선인은 “군민

코로나 확진 후 완치, 코로나 현장 대응으로 심신이 지친 현장 인력에 대해 자치단체에서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센터에 등록된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경감을 목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마련했다.캠프는 5월 10일부터 11일, 30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과 장흥군 우드랜드에서 1박 2일간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뜸 치료, 약족, 온열 테라피 등 통합 의료 서비스를 받

성명서 [전문]다시 시작하겠습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선거 기간동안 여러모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아울러 당선되신 분들께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그리고 낙선하신 분들께는 위로를 전합니다.정의당 전남도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전남도민들께서 내린 엄중한 경고라고 생각하며 더욱 성찰하고 쇄신하겠습니다.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시·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활동을 펼쳐 도민을 위한 정의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저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고 성원

국민의힘 광주시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2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끝으로 선거 일정을 마무리했다.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김용임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광주광역시의원 당선자 등 출마자와 함께 5·18 제1·2묘역과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주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자들에 대한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광주 정치 지형의 변화를 꿈꾸며 씨앗을 뿌렸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서 보듯, 변화는 시작되었다. 새로운 광주 변화의 시작을 광주

(광주=뉴스1) ◇ 전남 기초의원 당선인 명단(※이름/나이/정당(민:더불어민주당, 정: 정의당, 진: 진보당, 무: 무소속)◆목포시 가선거구 Δ박효상(44·민·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Δ박용식(60·민·현 목포시의원) Δ김귀선(66·민·현 목포시의원)◆목포시 나선거구 Δ최환석(57·민·전 목포경실련 집행위원) Δ김관호(55·민·현 목포시의원)◆목포시 다선거구 Δ박창수(49·민·현 목포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Δ송선우(52·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목포시 라선거구 Δ유창훈(37·민·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구복규 민주당 전남 화순후보가 무소속 전완준 후보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6.1화순군수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화순군수에 당선됐다.구 당선자는 득표율 75.46를 얻어 24.53에 그친 무소속 전완준 후보를 누르고 압승했다.선거인수 5만5284명중 3만2433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투표율은 58.7%였다.구 당선자는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공정과 혁신으로 활력 넘치는 화순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구 당선자는 "이번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당선자는 일성으로 "젊고 새로운 영암시대"를 강조했다. 우 당선자는 개표 결과 48.96%(1만3689표)을 얻어 20.87%(5835표)에 그친 무소속 배용태 후보를 크게 누르고 영암군수 초선에 성공했다. 우 당선자는 10.11대 재선 전남도의원 출신이다. 우 당선자자는 당선 소감에서 "돈과 조직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성숙한 선거문화를 확립한 군민의 승리"라고 자평했다.이어 "편가르기와 낡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더 크고 더 젊은 영암

감사 인사 [전문] “진보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시민의 소중한 한표 한표 평생 갚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6.1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시민들께서 보내주신 한표 한표의 소중함 깊이 새기며, 오늘의 결과를 밑거름 삼아 더 깊이 동네 속으로, 현장 속으로, 주민 곁으로 들어가겠습니다.이번 선거에서 광주는 역대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 전국적으로도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와 광주 정치에 실망한 민심은 투표장에 오시지 않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

(광주=뉴스1)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제2당으로 올라섰다.국민의힘 단체장 후보들은 6·1지방선거에서 두 자릿수 역대 최고 득표율을 경신했고, 정당 득표에선 2위를 차지해 광역의회 입성에 성공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광주 14명, 전남 20명, 전북 30명의 후보를 냈다.광역·기초단체장 선거를 보면 광주는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동구청장 양혜령, 남구청장 강현구, 북구청장 강백룡 후보 등 4명이 나섰다.전남은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여수시장 신용운

(담양=뉴스1)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이병노 후보는 2일 오전 1시30분 현재 개표율 74.66%를 보이고 있는 담양군수 선거에서 1만936표, 득표율 56.78%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상대후보인 무소속 김기석 후보는 8321표를 얻어 득표율 43.21%를 보였다.이병노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담양을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약속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담양군민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담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겸허한 마음

(강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무공천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전남 강진군수 선거에서 강진원 무소속 후보(62)가 현 군수인 이승옥 무소속 후보(65)를 누르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 이날 오전 2시20분 기준(개표율 99.98%) 강진원 후보는 54.88%를 득표해 강진군수 당선을 확정했다. 이승옥 후보는 45.11%를 얻는데 그쳤다.강진원 후보는 지난 2012년 재보궐선거로 강진군수에 당선된 이후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3선까지의 과정은 순탄치않았다.2018년 선거 당시 민주당

(광주=뉴스1) 광주에서 '만 27세' 최연소 광역의원이 탄생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시의원 서구 3선거구에 출마한 이명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0.09%(1만4454표)를 득표, 현역 시의원인 송형일 무소속 후보(25.29%)를 누르고 당선됐다.1994년 출생의 이명노 후보는 최연소 광주시의원 기록을 세웠다.이 후보 당선 전 '최연소 광주시의원'은 제1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시 만 36세 임형진 의원이다. 임 의원은 1995년 6월27일 치러진 선거에서 조선대 강사, 민주당 남구지구 당 사무국장 신

◆광역의원박형대 (전남 장흥군) 오미화 (전남 영광군)◆기초의원유영갑(전남 순천시) 최미희(전남 순천시) 황광민(전남 나주시) 백성호(전남 광양시) 김지숙(전남 화순군)

(광주=뉴스1) ◇ 광주 기초의원 당선인 명단(※이름/나이/정당(민:더불어민주당, 정: 정의당, 진: 진보당, 무: 무소속)◆동구 가선거구 Δ문선화(46·민·현 전남대 민주기념사업회 이사) Δ박현정(48·진·현 진보당 광주 동구 위원장) Δ김현숙(64·민·현 광주 동구의회 부의장)◆동구 나선거구 Δ노진성(29·민·현 동구남구을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 Δ박종균(64·무·현 광주 동구의회 후반기 예결위원장) Δ김재식(47·민·전 국회 의병훈 의원실 근무)◆서구 가선거구 Δ김형미(41·민·현 서구갑지역위원회 홍보소통 부위원장) Δ전승일

◆진보당 광주 기초의원 당선자 △ 동구- 박현정(가선거구. 정당인)△서구- 김태진(나 선거구. 현 서구의원)△북구- 손혜진(라선거구. 정당인)△광산구- 국강현 (가선거구. 현 광산구의원) 김은정(다선거구. 정당인) 김명숙(라선거구. 정당인) ◆정의당 광주 기초의원 당선자 △광산구- 한윤희(마선거구. 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당선인이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김 당선인은 “먼저,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보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성군 최초 무투표 당선이고, 정말 큰 영광이지만 그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저에게 있어 민선7기 운영에 대한 군민 심판을 받는 자리” 였음을 언급했다.하지만 “군민들께서는 압도적인 지지로 재임을 선택해주셨다”며 “더 강한 보성건설에 앞장서서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

(장흥=뉴스1) 전·현직 군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전남 장흥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가 무소속 현 정종순 군수를 누르고 승리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마감 결과 김성 후보는 득표율 45.15%로 42.82%를 얻은 무소속 정종순 현 군수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 사순문 후보는 12.02%였다.김성 후보는 국회의원 비서관과 재선 도의원을 지낸 뒤 2014년 장흥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2018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가 패했고 다시 4년을 준비해 이번 경선에서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