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일, 100㎡ 이상의 일반음식점 중 286곳 대상

광주광역시는 음식점의 식중독 예방과 자율 위생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위생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14일부터 28일까지 영업장 면적 100㎡ 이상의 일반음식점 중 이용객이 많은 경양식,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 등 28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반 20명의 전담반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현장에서 ATP(세균오염검사기)를 활용해 음식점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와 조리장의 미생물 오염도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 세척․소독 방법 ▲식품의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표시관리 방법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관리 ▲외부 가격표시제 이행 방법 등도 점검해 개선방안을 컨설팅한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 안전관리 수칙, 위생 점검 체크리스트, 식중독 예방 관리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음식점 친절서비스실천운동도 실시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