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 행정 평가 톱3- 1위 전남, 2위 전북, 3위 광주

광역단체, 지난 10월 이후 톱3 진입한 서울(54.4%), 울산 공동 2위로 도약 
광역단체 중 17위 대전(33.8%), 16위 경남(36.8%), 15위 광주(39.1%), 최하위 


지난 4월 리얼미터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에서 전라남도가 61.8%의 긍정평가(‘잘한다’)를 기록하며 3월 조사 대비 3.3%p 상승, 지난달에 이어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조사 이후 10개월 만에 60%대에 재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광역시는 1.1%p 오른 54.4%로 지난달 3위에서 공동 2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서울특별시 역시 1.4%p 오른 54.4%로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톱3에 재진입하며, 울산과 더불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전남도청사.


최하위권에서는 대전이 33.8%로 17위, 경남이 36.8%로 16위, 광주가 39.1%로 15위로 조사됐다.  6대 광역시로 보면, 울산(54.4%)이 1위, 대구(44.3%)와 인천(42.8%)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2018년 4월 조사에서 전국 광역 시·도정 긍정평가는 47.7%로 3월 대비 1.5%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8.2%로 2.0%p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4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평가 부문에서는, 전남도 교육청이 56.7%의 ‘잘한다’는 긍정평가 로 1.9%p 오르며 지난달에 이어 8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전북도 교육청이 3월 대비 3.5%p 오른 49.0%로 지난달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광주시 교육청은 1.0%p 내린 48.6%로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최하위 교육청은 인천시 교육청(31.5%), 울산시 교육청(33.5%), 부산시 교육청(37.3%)으로 조사됐다.  

이번 2018년 4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긍정평가는 42.5%로 3월 대비 1.7%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9.3%로 1.8%p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67.2%의 만족도로 3.0%p 오르며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종에 비해 3.4%p 낮은 63.8%로 2위에 올랐고, 전라북도는 제주 대비 0.3%p 낮은 63.5%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자체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ㅕ 5월 2일까지 6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7,000명 (4월 8,500명)을 대상으로 광역 시도별 1,000명, 3월과 4월 two-month rolling) 유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IVR)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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