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미술관(관장 김익모)에서 제16회 장미축제(5.25~27)를 기념하는 ‘화양연화_ 아름다운 시절, 장미로 물들다’ 전과 오승우 기증 작품 특별전을 오는 14일부터 막을 올린다.

5월 27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장미축제 특별전 ‘화양연화’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와 연계한 봄맞이 기획 전시로써 매년 장미축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100여점의 예술작품으로 봄과 장미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와 청년작가 100여 명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특별 전시로써 세대를 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5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조선대학교 본관에 위치한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에서는 27점이 전시되는 ‘오승우 기증 작품 특별전’이 열린다.

미술관 측은 “장밋빛이 가득한 교정을 더욱 더 빛내줄 ‘화양연화_아름다운 시절, 장미로 물들다’ 전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꽃피우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미술학부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스스로가 발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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