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으로 국가교육 견인” 다짐

광주 장휘국, 전남 장석웅, 경북 이찬교 등 3개 지역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5·18국립묘지를 찾아 5·18 영령들 앞에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 이찬교 경북교육감 후보,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앞줄 오른쪽부터)가 지난 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3명의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지난 7일 5·18국립묘지를 찾아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혁신교육으로 국가 교육을 견인해 교실혁명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3명의 광주·전남·경북 전교조 지부장 출신의 각 지역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동서화합과 문재인정부 교육대개혁 동참을 결의한 뒤 윤영규 전교조 초대 위원장 묘지 참배도 함께 진행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진실과 정의의 편에서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운 5·18 영령들 앞에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며 “우리 아이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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