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토론회서 "도덕성·당정체성·구정수행능력이 있는 후보 선택해야"

김보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음주운전 3회 전력자는 구정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김보현 더민주당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

김보현 후보는 CMB 광주방송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경선 토론회에서 구정을 이끌어갈 구청장의 도덕성 문제를 강조하면서, 서대석 예비후보에게 전과 3건에 대해 질의했고, 서대석 예비후보는 “30대 철없는 시절 3번의 음주운전에 대해 시인하고 사과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한편, 서구청장 토론회에서 “서구의 발전 동력을 위한 에너지밸리 서창지역 확대, 대기업 협력업체 서구 적극 유치, 소상공인 컨설팅을 강조하면서 서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후보는 “4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서구청장 선거에서 도덕성, 당 정체성, 구정 수행 능력을 꼼꼼히 살펴 서구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