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더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이번 회담으로 우리 민족에게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고, 지역과 개인에게는 행복과 풍요의 미래를 안겨주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조오섭 더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조오섭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평양과기대 총장이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유대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광주시는 2019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문화예술행사를 매개한 광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남북 간 수학여행을 이야기하는 등 우리 지역의 남북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북구는 국가거점대학인 전남대학교 뿐 만 아니라, 문화예술회관, 광주 비엔날레 등 문화시설과 함께 아름다운 자치공동체 문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북구가 앞장서서 학문, 문예, 교육 등 남북교류를 주도하겠다. 남과 북의 완전한 평화와 공동번영의 믿음직한 토대가 되겠다. 우리의 상상과 기대를 넘어서는 미래를 북구가 스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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