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권세도, 순천시장 허석, 나주시장 강인규

더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문식)가 24일 발표한 13개 기초지자체 후보경선 결과 여수, 순천, 장흥, 강진의 현역 단체장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23일 여론조사 경선 결과 최종 확정된 후보는 여수시장 권세도, 순천시장 허석, 나주시장 강인규, 담양군수 최형식, 구례군수 김순호, 장흥군수 박병동, 강진군수 이승옥, 해남군수 이길운, 무안군수 정영덕, 함평군수 김성모, 영광군수 김준성, 장성군수 윤시석, 진도군수 이동진 후보 등 13명이다.
 


경선 결과 주철현 여수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김성 장흥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등 4명이 고배를 마셨다.

이번 경선은 전남 22개 지자체 중 13곳에서 22~23일 양일간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50%)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50%)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경선결과에 따라 더민주당 전남도당은 22곳 중 이날 최종 후보 13명과 앞서 발표한 단수후보 7명 등 20곳(광양시장 김재무, 보성군수 김철우, 곡성군수 유근기, 완도군수 신우철, 화순군수 구충곤, 영암군수 전동평, 고흥군수 공명민)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한

한편 전략공천으로 분류됐던 목포시장 경선은 김종식, 김한창, 조요한, 최기동 후보가 오는 5월10일 경선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신안군수 후보 선출방식은 여전히 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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