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신장할 적임자”

광주의 장애인 활동가 140명이 4월 23일 윤난실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이순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와 김랑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회 대표를 비롯한 광주 장애인 활동가 140명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2006년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제정되었을 때 윤난실 당시 시의원이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자립생활에 대하여 스터디도 하고 주민발의 서명도 함께 한 끝에 조례가 제정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밝혔다.

이에 “광주 지역 장애인활동가들은 윤난실 후보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신장할 적임자라 여겨 지지를 선언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 활동가 여러분들의 지지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소중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하고,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정비하여 장애인들이 광산과 광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일원으로서 우뚝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광주 장애인활동가 140인 지지선언 [전문]

2006년 광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윤난실 시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자립생활에 대하여 스터디도 하고 주민발의 서명도 함께 한 끝에 조례제정의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가 2018년 지방선거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광주 지역 장애인활동가들은 윤난실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신장할 적임자라 여겨 지지를 선언합니다.

2018년 4월 23일

광주 장애인활동가 일동

이순화 김 랑 김유선 정순임 주숙자 김용목 김동효 정연옥 정성주 김종훈김종원 윤복자 최승규 김기남 김두철 박경한 엄형숙 한가희 권광미 김현철 김자선 김상진 박성인 김형국 박영석 윤석현 박동미 한경태 한석훈 김다은 조대영 신인수 정수진 허은예 김창선 김수아 김민중 전은지 이문용 양성인 신형호 조 진 김혜옥 이유미 진미선 김봉진 오명근 김하나 김현우 유수민 김초롱 황인섭 문찬국 김 권 최성웅 주유길 이현아 박경아 김현명 김병만 서인성 김정규 여수남 황인창 고명진 강한빛 최성배 김 정 김은숙1 최혜진 홍지연 김은숙2 김민정 이철호 전지은 최혜정 선현실 배한성 서지훈 김준식 조영철 배귀영 정광석 이우승 박명환 정일수 이규동 조규열 박상준 박경아 이대영 윤창환 전윤빈 박은진 하경필 여정은 박보은 이민 박용일 박영길 진일성 이다혜 김예지 김수진 이득영 김동우 정선미 한여 름 김종하 김대덕채 인 조은순 정종삼 윤진호 이공현 현동근 서준태 안용진 김용준 김상호 유병주 김병국 이대형 노점기 박용주 고정국 신정은 양선기 장원일 정민지박관용 나효정 나선화 이지은 최지은 김순자 장미리 정리나 조점숙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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