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컨트롤타워‧마을단위 돌봄사업 등 우수정책 제시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복지컨트롤타워, 장애인 인권복지타운 조성 등 복지정책으로 광주복지연대가 마련한 ‘좋은 복지후보’로 선정됐다.

‘좋은 복지후보’는 광주복지연대가 광주광역시장 등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복지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 활동, 복지공약, 소통협치 약속을 가진 후보를 선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자동차 30만대 유치 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 대기업과 중소기업 활성화 화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광주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복지컨트롤 타워’ 강화 △광역권 의료기관 및 공공요양병원 이용 편의를 개선한 ‘10분 요양생활권’ 실현 △장애인의 복지, 재활, 치유, 수련, 교육 등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장애인 인권복지타운’ 조성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2막과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성화 및 일자리 매칭 등을 위한 ‘60+ 인생 이모작 대학’ △직장맘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골든타임(오후 5시~8시)에 학습(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을단위 돌봄사업’ △50인 미만 사업장 여성노동자에게 첫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는 ‘성평등 1등 도시 광주 실현’ 등 분야별 다양한 복지정책 공약을 약속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복지는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라면서 “시민 주도의 행동하는 복지, 행정이 찾아가고 뒷받침하는 꼼꼼한 복지, 생애주기형 맞춤형 복지, 공공성을 강화하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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