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연대가 주최한‘좋은 복지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광주복지연대는 17일 오전 광주사회복지회관에서‘좋은 복지 후보’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병내 더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좋은 복지 후보’는 광주복지연대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감, 5개구 구청장 및 구의원 (예비)후보나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복지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 활동과 복지공약, 소통협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공모를 거쳐 이날 발표했다.

광주복지연대는 광주사회복지협회,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광주복지리더스포럼을 비롯해 68개 직능단체와 8개 협력기관 등 총 76개 복지단체 및 주요기관들의 복지현장 네크워크로, 시민중심, 현장존중, 복지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좋은 복지 후보’선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내 예비후보는“주민의 밀착된 삶을 최 일선에서 책임지는 구청장 후보로서 ‘좋은 복지후보’선정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이라며“최근 증평 모녀사건, 광주 60대 독거노인 사망 등 우리 사회의 사회안전망에 대한 경고가 커지고 있다”며 “공약에서 제시한 위기가정 이웃추천제 등 지역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통해 사람 사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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