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59일을 앞두고 신속한 후보확정" 민평당에 촉구

민주평화당 소속 오광록 김수영 이동춘 김옥수 광주 서구 구의원 예비후보 4명이 김명진 국회의원 보궐선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4명의 예비후보들은 16일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고 "선거 59일을 앞둔 이 시점은 신속한 후보확정과 당의 총력 지원을 통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각 후보들에게 거침없이 뛰도록 힘을 실어 줄 때"라고 조속한 후보 확정을 중앙당에 촉구했다.
 

김명진 민평당 광주 서구갑 보궐선거 예비후보.


이들은 "당원도 없어 방법도 없고 물리적 시간여유도 없는 선거임박 시점에서 효과를 알 수 없는 흥행을 위한 경선운운은 오히려 당의 역량을 소모하고 당의 분란만 자초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재보궐 선거 공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당에서 조정력을 발휘해 달라"며 "다양한 국정경험의 역량, 도덕성, 인지도, 지역기반등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김명진 후보로 신속히 결정해 달라"고 김명진 후보 지지를 거듭 선언했다.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입장 [전문]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 갑 을 구의원예비후보 일동은 6.13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우리당 후보로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명진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에 임하는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는 광주서구 갑 국회의원 선거승리가 당의 진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하에 지난 2.8 재선거 실시 확정이후 김명진 후보와 팀플레이를 통해 밑바닥을 다지며 종횡무진 달려 왔습니다.

새벽 출근인사부터 늦은 밤 상가 인사까지 주민들을 맨투맨으로 만나며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사즉생으로 선거운동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민심이 급속도로 민주평화당으로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선거 59일을 앞둔 이 시점은 신속한 후보확정과 당의 총력 지원을 통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각 후보들에게 거침없이 뛰도록 힘을 실어 줄 때입니다.

당원도 없어 방법도 없고 물리적 시간여유도 없는 선거임박 시점에서 효과를 알 수 없는 흥행을 위한 경선운운은 오히려 당의 역량을 소모하고 당의 분란만 자초 할 것입니다.

재보궐 선거 공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당에서 조정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국정경험의 역량, 도덕성, 인지도, 지역기반등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김명진 후보로 신속히 결정해 주시고 하루라도 빨리 본선승리를 위해 모든 전력을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18.4.16.

민주펑화당 광주 서구 갑을 구의원 예비후보 일동

오광록 서구갑 구의원 예비후보 (현 구의원. 서구의회 부의장)
김수영 서구갑 구의원 예비후보 (전 구의원)
김옥수 서구을 구의원 예비후보 (현 구의원)
이동춘 서구을 구의원 예비후보 (현 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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