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의과대학(학장 임용) 간호학과(학과장 김계하)는 ‘제4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 13일 오후 3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개최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에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가다듬고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도록 하는 의식으로, 매년 3학년 학생들이 이 의식을 통하여 나이팅게일 선서를 서약하는 연중행사이다.

행사는 임용 학장과 기정숙 조선대학교 병원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 지도교수의 기념품 증정, 교가체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4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하고 병원에서 예비간호사로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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