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시내버스 등서 시민들의 현장목소리 청취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대중교통 투어를 통한 ‘광주민심 바로알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용섭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4일 오후 이 예비후보가 광주 서구 운천역에서 소태행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섭 더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지하철에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하철 안에서 만난 시민들과 일자리 창출, 노인·장애인 복지, 도시철도 2호선 등 광주의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지하철 역사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대학생 신 모씨(26)에게 예비후보는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재직시절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구직, 채용, 근속 등 단계별 방안을 시행했다”며 “광주일자리를 위해서는 12조원 규모의 일자리 뉴딜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우리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송정 19번 시내버스로 환승해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버스에서 만난 한 시민은 “경기 침체로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은 다 문 닫게 생겼다”며 “서민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용섭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지원,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 등 광주가 직면한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이 예비후보 캠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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