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해오름 대강당에서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개교 7주년을 기념하는 제42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가 오는 14일~15일 이틀간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대학교 제공


공연예술무용과(학과장 임지형) 주관으로 열리는 무용경연대회는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하고 재능 있는 무용전공 학생들에게 무대경험과 자기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또 무용대회를 통해 교육적 자극과 동기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기량과 잠재가능성을 찾아무용예술의 활성화와 창의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조선대가 밝혔다.

이번 제42회 무용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등학교 345팀이 참가하여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룬다.

14일에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경연이 이루어지고, 15일에는 발레와 실용무용 경연이 진행된다. 각 종목별 입상자는 대상, 특상, 금상, 은상, 동상이 주어지고 참가지도자에겐 안무상, 지도상, 공로상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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