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중소기업 기술혁신 위한 플랫폼 지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계가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미래산업 대응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12일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에서 GTMBA(GIST 기술경영아카데미)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광주가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연구기관과 산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광주 북구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이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인 인공지능과 양자정보통신 산업을 선점해 광주의 미래산업으로 육성 ▲연구역량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기술 개발, 연구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과학기술원을 핵심으로 한 광주에너지산업 메카 육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주과학기술원 차세대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용화 과정, 에너지산업 메카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일자리 걱정 없는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광주가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도시 반열에 올라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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