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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바람이 분다’... 캠프에 인재 속속 결집민형배‧최영호 선대위원장 합류…10여일만 단일화 효과↑

단일후보 발표일 실검 1위…지지층 결집‧세 확산 상승세

더불어 광주광역시장 경선을 앞두고 ‘강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판에 이른바 ‘강풍(姜風)’이 강풍(强風)이 되고 있다는 것. 40~50대 젊은 인재부터 원로인사까지 속속 결집하면서 캠프 분위기도 역동적으로 운영 중이다.

강 캠프 한 관계자는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민형배, 최영호 공동선대위원장과 외부활동을 함께 하는 등 단일화 불과 10여일만에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3명의 지지층이 대거 결집하고 세 확산으로 급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최강민주캠프 통합경선대책본부 출범식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단일화 합의에 이어 지난 4일 단일후보로 결정된 강기정 예비후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단일후보를 위해 숨가쁜 여정을 보낸 강기정 예비후보는 기세를 이어가며 경선판의 대세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

강기정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이룬 민형배, 최영호 공동선대위원장과 같이 열정적 지지를 해주시는 지역의 선후배들과 젊음과 화합의 통합경선대책본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세 사람이 단일팀을 만들고 뭉치면서 이미 이번 경선에서 승리를 확신하게 됐다”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세 확산을 가장 느끼는 곳은 바로 강기정 예비후보의 캠프다.

8일 최강민주캠프 통합경선대책본부 출범식에서는 김영집‧김광진 총괄선대본부장, 노동일, 여학영, 임희진, 최병민, 홍경표, 노영복, 김원중, 안태자, 박용현, 해중스님, 정세완, 김한식 상임위원장 등으로 조직을 꾸리고 세 결집에 나섰다.

19대 '최연소 국회의원' 김광진 전 국회의원은 경선초기부터 총괄선대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캠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윤광장 5‧18기념재단 전 이사장 역시 일찌감치 캠프에 합류, 강 예비후보의 든든한 우군이 되고 있다.

강 캠프 한 인사는 "이번에 새로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한 김영집 (사)지역미래연구원 원장은 오랜 시민사회 활동경력과 시민사회영역의 ‘큰 형님’ 격으로 캠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또 광주 남구 감사담당관으로 일했던 김재석 전 광주경실련 사무처장도 상황실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단일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강기정 예비후보 진영에는 "‘시민공동정부’ 구상을 위해 최고 전문가들이 속속 합류하며, ‘500만 광주광역경제권’을 뒷받침할 정책비전과 복지 등 현실적 정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 김준하 교수가 소장을 맡고 있고 106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 ‘더 큐브’도 외곽에서 정책 전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강기정 후보 통합경선대책본부 관계자는 “민형배, 최영호 공동선대위원장이 그동안 구청장으로서 광산구와 남구에서 시행했던 좋은 정책들을 광주시민공동정부의 정책 공약으로 포함시키면서 정책도 더욱 탄탄해졌다”며 “경선이 가까워지면서 지지율의 급상승을 체감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상현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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