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 27일 3회 정책 및 후보 검증 토론회 ... 온라인 생중계

혁신 교육감 시민경선 후보 정책 검증과 선거인단 모집 본격진행

정희곤, 최영태 두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의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20일과 27일까지 총 세 차례의 후보간 정책토론을 펼친다고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가 10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감 경선에 나선 정희곤 전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왼쪽)과 최영태 전남대 교수.


온라인(http://facebook.com/eduvote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으로 중계되는 이번 정책토론은 각 후보의 주요 공약과 12개 혁신의제를 중심으로 매회 두 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회는 정책 토론과 답변자료를 토대로 후보간 정책의 차이를 시민들에게 카드뉴스로 제공한다.

또한 토론 영상을 참여단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정책선거와 후보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당초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시민 선거인단 투표는 남북정상회담 날짜가 27일로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일정을 한 주 미뤄 진행된다.
 


따라서 오는 30일까지 온라인(http://eduvote.kr)과 오프라인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5월 2일과 3일엔 온라인 투표가, 5월 4일과 5일에는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만 16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광주 혁신교육감 시민경선 추진위원회는 "참여단체별로 후보 초청 강연회 등을 진행하며 언론사와 함께 모든 예비후보를 초청하는 정책토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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