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첨단상가 주변을 문화의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한필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임 예비후보는 5일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특색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갖춘 공연 및 젊음의 거리조성을 위한 버스킹식 소규모토그쇼 상설개최, 주차장문제해결을 위한 대형주차타워건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1991년도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 이후에 광주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된 곳이었지만, 상무지구와 수완지구가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첨단의 상권은 예전보다 많이 위축이 되어있는 상황이다”며 “최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발로 뛰는 소통행정’이란 슬로건 아래 첨단의 상가를 밤낮으로 돌고 있는데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30년 이상 된 첨단지역의 상권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 첨단지구의 빛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스토리텔링을 갖춘 상가 및 식당가 등 상권 주변에서 무료상설공연 진행, △ 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버스킹식 다양한 소규모 정기토크쇼, △ 4개 권역별 대형주차타워건설을 통한 주차장 확보로 교통 및 주차장 문제해결 등을 광산구청장이 되면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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