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 IT 전문기업, 광주시장 감사패 수여

광주광역시는 4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가민정보시스템(대표 신용민)을 선정하고 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중 공감회의에서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주)가민정보시스템은 7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업체로 최근 3개월간 13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 이달(4월)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민정보시스템은 1994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고객관리,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제작 및 유지보수, 대학 정보화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다.

가민정보시스템은 지역을 대표하는 IT전문 기업으로 1998년에 SI(시스템 통합 사업)부문에서 광주전남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는 정보처리학회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등 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고, 2015년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말에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견실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중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홍보와 청년고용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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