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2일 제 28대 최종원 청장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최종원 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에너지 환경정책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제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하였다.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수도정책과장, 자연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환경정책 전문가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최종원 청장은 취임사에서 “환경부의 미래 비전인 ‘국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영산강‧섬진강유역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중점 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국민 모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영산강청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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