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가짜뉴스 신고접수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섭 예비후보 선대본은 23일 카카오톡, 밴드, 문자, SNS, 댓글 등에서 가짜뉴스를 발견할 경우 이를 캡처해 유포자의 정보 및 게시내용과 함께 신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대본부에는 별도로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모니터링 팀, 사실 확인을 거치는 팩트 체크팀, 가짜뉴스 접수를 위한 SNS채널도 별도 구성키로 했다.

접수된 자료들 가운데 가짜뉴스로 확인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고, 필요시 강력한 법적 대응은 물론 유권자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선대본이 밝혔다.

이용섭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내용의 가짜뉴스들이 각종 메신저나 SNS, 댓글 등에 떠돌고 있다”며 “이는 공명선거를 방해하고 정책선거를 저해하는 등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선대본부 공명선거관리단 산하에 가짜뉴스 신고접수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접수처 (062)382-0613, 010-3763-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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