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역할할 것"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 최상준)는 7일 오전 신양파크호텔에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박병규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였으며, 윤영현 상임부회장 선임 등 일부 임원 개선을 통과시켰다. 신흥택시(주)가 제19회 노사협력대상(노사 대표 : 유찬영 회장, 전광문 노조위원장)을 수상하였으며, 금호홀딩스(주)고속사업부 김연순 등 노사협력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상준 회장은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추진 등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에 회원사들이 잘 대처 할 수 있도록 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며, 지역 내 노사관계 불안 사업장에 대한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형 일자리 성공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